“연약함과 두려움” 23.05.02묵상 [고후 10:1-11]

2023. 5. 2. 07:24말씀/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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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화) 매일묵상
고린도 후서 10장 1절-11절
1 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2 또한 우리를 육신에 따라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에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는 것 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3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7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진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 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
8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9 이는 내가 편지들로 너희를 놀라게 하려는 것 같이 생각하지 않게 함이라
10 그들의 말이 그의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 하니
11 이런 사람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것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이 같은 것임을 알지라
본문에서드러나는 하나님의 속성 (본문의 하나님(예수님)은 어떤분이신가?)
낮아지고 연약해지신 바보같으신 분이시지만 그안에는 최고의 권력과 권이를 나타내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스도의 그 사랑이 얼마나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시는지 깨닫게 해주십니다.

본문의 내용 및 정리
바울이 고린도 교회 내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바울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바울이 대응하는 내용이다. 고린도교회인들이 바울을 통하여 비난한 내용을 인용한내용 이다.
분노하지 않게 도와달라고 바울은 말한다. 육신(죄악된 본성)을 위해 싸우지 않기를 바란다. 복음이 중요하고 이 견고한 모든것을 죽이는것이 그리스도의 능력이라 말한다. 그분의 온유함이라고 말하신다. 오히려 그분은 낮추셨다 말하신다. 바울의 편지는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 한다. 바울이 연약함으로 호소하였기 때문에 우숩게 보았던 것이다. 그러나 그 편지 안에 권력이 있고 강하게 있음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온유한 관용들이 연약함으로 보인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최고의 권위를 본다. 낮아지고 연약해지는 예수그리스도를 따름이 행복함임을 드러내고 나타나게 해주신다.

본문을 통하여 느낀점 및 나의 묵상
바울을 비난했던 사람들 처럼 나도 약하고 연약하다고 누군가를 무시하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오히려 사랑으로 더 감싸안아주고 해야하지만, 그렇지 않고 동등하게 비난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다. 나를 어루만지어 주시고 함께해주시는 그리스도를 바라볼때에 나보다 더 낮아지셔서 오시고 연약하여 지셔서 오셨지만, 그것이 큰 사랑이고 결국은 권력과 권위가 있음을 오히려 그것이 더 강함을 다시 보게된다. 상대를 두렵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연약하고 무시를 당하여도 그 안에서의 권력과 권위를 드러내야 겠다는 생각이든다. 사랑으로 우리를 감싸안아주시는 그리스도를 계속 바라보면서 신뢰하였으면 좋겠다. 사랑이 바로 가까이 있음을 드러내고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지고, 그리스도의 그 사랑이 결국은 행복함을 드러내고 나타나게 해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묵상을 통해 적용할점이나 적용해볼점
사랑으로 사람들을 대하는 사람이 되어지자!

묵상 후 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보다 강하시고 위대하신 분이 우리를 위해 연약해지셔서 사랑으로 다가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사랑으로 힘이되게 하십니다. 내가 연약하여지고 무너질때 마다 힘주시고 사랑해 주십니다. 그 사랑에 힘입어 내가 살아갈 용기와 행복들을 느낍니다. 그 사랑으로 실천하게 하고 감싸안아 주세요. 그러므로 그 사랑을 통하여 나도 누군가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지게 도와주세요. 사랑으로 감싸안는 사람이 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아 누리며 나도 그 사랑을 전하고 함께함이 행복임을 알게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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