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장 1절-32절

2022. 6. 27. 08:02말씀/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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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2 : 1-32
1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 내가 유다 한 성읍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다윗이 아뢰되 어디로 가리이까 이르시되 헤브론으로 갈지니라
2 다윗이 그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을 데리고 그리로 올라갈 때에
3 또 자기와 함께 한 추종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다윗이 다 데리고 올라가서 헤브론 각 성읍에 살게 하니라
4 유다 사람들이 와서 거기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족속의 왕으로 삼았더라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을 장사한 사람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니이다 하매
5 다윗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전령들을 보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주 사울에게 이처럼 은혜를 베풀어 그를 장사하였으니 여호와께 복을 받을지어다
6 너희가 이 일을 하였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 나도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으리니
7 이제 너희는 손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할지어다 너희 주 사울이 죽었고 또 유다 족속이 내게 기름을 부어 그들의 왕으로 삼았음이니라 하니라
8 사울의 군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이 이미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마하나임으로 건너가
9 길르앗과 아술과 이스르엘과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더라
10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이스라엘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사십 세이며 두 해 동안 왕위에 있으니라 유다 족속은 다윗을 따르니
11 다윗이 헤브론에서 유다 족속의 왕이 된 날 수는 칠 년 육 개월이더라
12 넬의 아들 아브넬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신복들은 마하나임에서 나와 기브온에 이르고
13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다윗의 신복들도 나와 기브온 못 가에서 그들을 만나 함께 앉으니 이는 못 이쪽이요 그는 못 저쪽이라
14 아브넬이 요압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청년들에게 일어나서 우리 앞에서 겨루게 하자 요압이 이르되 일어나게 하자 하매
15 그들이 일어나 그 수대로 나아가니 베냐민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편에 열두 명이요 다윗의 신복 중에 열두 명이라
16 각기 상대방의 머리를 잡고 칼로 상대방의 옆구리를 찌르매 일제히 쓰러진지라 그러므로 그 곳을 헬갓 핫수림이라 일컬었으며 기브온에 있더라
17 그 날에 싸움이 심히 맹렬하더니 아브넬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의 신복들 앞에서 패하니라
18 그 곳에 스루야의 세 아들 요압과 아비새와 아사헬이 있었는데 아사헬의 발은 들노루 같이 빠르더라
19 아사헬이 아브넬을 쫓아 달려가되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아브넬의 뒤를 쫓으니
20 아브넬이 뒤를 돌아보며 이르되 아사헬아 너냐 대답하되 나로라
21 아브넬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나 가서 청년 하나를 붙잡아 그의 군복을 빼앗으라 하되 아사헬이 그렇게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그의 뒤를 쫓으매
22 아브넬이 다시 아사헬에게 이르되 너는 나 쫓기를 그치라 내가 너를 쳐서 땅에 엎드러지게 할 까닭이 무엇이냐 그렇게 하면 내가 어떻게 네 형 요압을 대면하겠느냐 하되
23 그가 물러가기를 거절하매 아브넬이 창 뒤 끝으로 그의 배를 찌르니 창이 그의 등을 꿰뚫고 나간지라 곧 그 곳에 엎드러져 죽으매 아사헬이 엎드러져 죽은 곳에 이르는 자마다 머물러 섰더라
24 요압과 아비새가 아브넬의 뒤를 쫓아 기브온 거친 땅의 길 가 기아 맞은쪽 암마 산에 이를 때에 해가 졌고
25 베냐민 족속은 함께 모여 아브넬을 따라 한 무리를 이루고 작은 산 꼭대기에 섰더라
26 아브넬이 요압에게 외쳐 이르되 칼이 영원히 사람을 상하겠느냐 마침내 참혹한 일이 생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네가 언제 무리에게 그의 형제 쫓기를 그치라 명령하겠느냐
27 요압이 이르되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말하지 아니하였더면 무리가 아침에 각각 다 돌아갔을 것이요 그의 형제를 쫓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
28 요압이 나팔을 불매 온 무리가 머물러 서고 다시는 이스라엘을 쫓아가지 아니하고 다시는 싸우지도 아니하니라
29 아브넬과 그의 부하들이 밤새도록 걸어서 아라바를 지나 요단을 건너 비드론 온 땅을 지나 마하나임에 이르니라
30 요압이 아브넬 쫓기를 그치고 돌아와 무리를 다 모으니 다윗의 신복 중에 열아홉 명과 아사헬이 없어졌으나
31 다윗의 신복들이 베냐민과 아브넬에게 속한 자들을 쳐서 삼백육십 명을 죽였더라
32 무리가 아사헬을 들어올려 베들레헴에 있는 그의 조상 묘에 장사하고 요압과 그의 부하들이 밤새도록 걸어서 헤브론에 이른 때에 날이 밝았더라

본문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속성
어느 상황에서 공정함이 드러난다.
하나님은 높임 받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다.

본문의 내용 및 정리
사울과 요나단이 죽고 다윗은 자신이 왕으로 기름부음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기 수하에 들어와 충성을 맹세하려 이스라엘 전 지역에게 보내지 않았다. 이는 폭력을 사용하길 거절한 의미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도 다윗은 하나님께 구하여 지시를 받았음을 알 수 있다. 교훈에 따라 다윗은 하나님을 인정하였고 자기 가족과 동지를 배려했음을 볼 수 있다. 그는 유다 사람들에게도 인정을 받고 왕으로 또 기름을 받는다. 그래서 이스라엘과 유다 두 왕 사이에서 경쟁의식이 있는것으로 보여진다. 어떤이는 하나님께서 다윗을 분명하게 왕의 자리로 부름 받았다는 것을 알았기에 아무런 반대가 없이 이스라엘의 왕이 된 셈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꾀로 인해 하나님께 대항하는 적대자들이 있었다. 아브넬이 이스보셋을 세워 경쟁을 일으킨 장본인 인셈으로 보인다. 양 군간의 충돌이 있지만 다윗은 그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다리고 중립적인 입장을 보이며 지혜롭게 해나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임을 당한자들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이 본문에서는 아브넬과 아사헬의 대결을 나타내는 듯 하다. 아사헬은 경솔하게 아브넬을 자기의 포로로 잡으려고 노리고 있었고 아브넬은 아사헬의 전리품을 노린것으로 보인다. 아사헬의 행동은 성급하여 치명적인 행동을 했음이 드러난다. 결국 아사헬은 아브넬이 자기를 두려워 하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치명을 입힌다. 그러나 아사헬은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격노하며 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그렇게 패전한 아브넬은 휴전을 청한다. 아사헬도 이를 받으들인다. 아마도 자기 주군들이 피흘리기 싫어 휴전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양군은 서로 물러간다.

느낀점 및 나의 묵상
하나님의 높음이 그 위대하심이 두렵기만 할 때가 많은 것 같다. 본문에서도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한다면 지켜주시고 승리하게 해주심을 알 수 있다. 두렵고 무서운 상황도 지켜주신다. 그런 높으신 하나님을 버린다면 그 결과는 처참함을 나타내 준다. 높으신 하나님을 늘 찬양 했으면 좋겠다. 그런 높으신 분이 우리 위하여 낮아지심으로 오셔서 우리를 용서하셨다. 그런 여호와를 어찌 의심하지 않고 찬양하겠는가? 선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고 사랑하며 찬양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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