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1(화) 매일 묵상 [고후 3: 1- 11]

2023.04.11(화) 매일 묵상

성경본문

고린도 후서 3장 1절 - 11절

1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를 너희에게 부티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2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썻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4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7 돌에 써서 새긴 죽게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8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9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읭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10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으로 말미암아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11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본문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속성

우리 정체서을 은혜로 변화시켜주신다.

아무 공로도 없이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우리 죄를 대신 사하여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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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 및 정리

바울은 여전히 너희들을 사랑한다는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말하고 있다. 성령님으로 말미암은 변화된 너희들의 복음적인 편지이다. 자격이 아닌 은혜로 된 것이라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자격을 따질 수 없을만큼 은혜,복음이라고 말하고 있다.

기독교의 본질은 은혜인데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인 이유는 그가 은혜를 받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그리스도인은 정체성이 은혜 안에 있으며 무엇으로도 약화시킬수 없는 뜻이다. 내 공로 없이 은혜를 받았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받았기에 자랑할 것이 없고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예수님은 제한적,비영구적, 가려저있고, 변화시키는 능력이 없었던 모세의 사역과는 달리,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은 모든 것을 초월하고 영원하며 변화시키는 영광의 사역이였음을 말해준다. 

그분은 그 영광을 드러내시기 위해서 우리가 져야할 율법의 짐을 지셨고, 율법의 짐으로 죽임 당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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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통하여 느낀점 및 나의 묵상

나의 마음들이 은혜의 복음 보다는 세상 사람들과 다를 것이 없는 비 기독교인 처럼 살아갈 때가 많아진다. 그럴 때 마다 자주 나는 기독교인이라는 생각이 들면 후회가 남기도 하다. 하지만, 그런 나 조차도 하나님께서 변함없이 한결같이 사랑해 주시고 계시고, 그런 아무 자격 없는 나를 은혜로 구원해주셨다. 그 뿐 아니라 나를 위하여 십자가 까지 지셨다.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면서 신뢰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도록 더욱 힘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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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을 통해 적용할점과 적용해볼 점

자격 없이 베풀어 주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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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후 나의 기도

사랑이시며 영광이신 참 하나님! 나의 마음들이 혼란 할 때마다 붙잡아 주시고 은혜로 빚어가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런 은혜로 계속해서 빚어가게 하시고 나의 삶이 비 은혜로 잘못된 정체성으로 가지고 나아갈 때 마다 나를 돌이키셔서 변화시키게 하시고 누군가를 차별없이 대하게 하시며 그 변화로 인하여 계속해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면서 그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으로 변화되는 삶을 살아가게 해주세요. 그 아름다움을 보면서 늘 하나님을 신뢰하고 바라보도록 해주세요.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