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3(목) 매일묵상 [고후 4:1-12]

2023.04.13(목) 매일묵상

성경본문​

고린도 후서 4장 1절-12절

1 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

3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5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본문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속성

복음을 알려주신다.

우리를 찬란하고 아름답게 비추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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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 및 정리

우리가 왜 복음을 믿어야 하는지 알려준다. 복음은 하나님이 목표라고 명확히 알려준다. 복음은 예수그리스도의 얼굴을 전함으로 써 하나님을 알려준다. 복음의 사역자는 그런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하며 그일을 부르심을 하도록 받았다고 말해준다. 바울이 말했듯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을 인내할 때에 찬란하게 그리스도가 드러난다 말하고 있다. 우리가 고통 가운데에서도 인내하면 그리스도가 우리들을 위해 하신 사역 우리를 더 아름답게 드러나게 해주심을 궁극적으로 알게 된다고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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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통햐여서 느낀점 및 나의 묵상

하나님의 복음을 알면 알아갈수록 더욱 더 기쁨이되고 나의 죄가 부끄럽게만 느껴진다. 나의 죄를 드러내고 아름답게 비추어지는 삶을 기대하게 되고 감사하게되면 기쁨으로 늘 신뢰하게 되는 마음들이 드러난다. 나의 삶이 아직 부족하고 여전히 죄 많은 나이며 고통스러운 일들이 많지만 그런 고통 마저도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이 있으시기에 내가 살아갈 수 있는 듯 하다. 삶에서의 고통이 많다. 누군가에게 나타내고 싶은 죄도 분명 있지만, 드러내고 싶지 않은 부끄러운 모습들 마저도 있다. 그러나 복음이 더욱 더 가까이 다가오게 될 때에 그 죄성 마저 드러나게 되듯이 나의 죄를 고백하는 순간이 왔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더 아름답고 찬란하게 빛나는 그 순간이 나를 더 아름답게 만들어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바라보았으면 좋겠다. 지금의 고통된 삶들이 인내를 넘어 연단케 될 때까지 드러나는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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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을 통해 적용할 점이나 적용해볼 점

나를 더 아름답게 비추어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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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후 나의 기도

나를 아름답게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하나님! 오늘도 참으로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나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그러나 그 모습 마저도 사랑하시고 인내하게 하사 나의 죄들을 그 아들 보내사 십자가에 나의 죄를 사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믿음과 소망이 있기에 내가 살아갈 힘이 납니다. 복음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나를 값없이 베풀어 주신 그 은혜에 감사드리게 되며 살아갑니다. 사랑으로 인내하게 하셔서 더욱더 복음에 힘쓰는 사람이 됩니다. 그 복음으로 더욱 더 아름다워지는 삶을 살아가게 해주시고 내 모습 그대로 비춰지는 날을 기대하면서 하나님을 늘 신뢰하고 바라보게 해주세요. 감사드리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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