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3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4 이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
5 우리가 바라던 것 뿐 아니라 그들이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에게 주었도다
6 그러므로 우리가 디도를 권하여 그가 이미 너희 가운데서 시작하였은즉 이 은혜를 그대로 성취하게 하라 하였노라
7 오직 너희는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간절함과 우리를 사랑하는 이 모든일에 풍성한 것 같이 이 은헤에도 풍성하게 할지니라
본문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속성
탐욕으로부터 구원해주시고 사랑을 깊이 섬기고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여 주신다.
본문의 내용 및 정리
가난한 자들에 대한 연보에 관한 이야기다. 고린도교인들이 회개하여 기뻐하고 헌금에대한 목적을 이야기 해준다.
마게도냐 사람들이 얼마나 기쁨으로 헌금을 하였는지 고린도교회인들에게 전해준다. 어떻게 마게도냐 사람들을 변화시켰는지를 바탕으로 이야기 해주며 환난 가운데에서도 변화된 마음으로 얼마나 기쁨으로 가난과 시련가운데에서 헌금을 할 수 있는지를 전해준다.
참된 은혜는 사람들을 위해 섬기는 일을 하게된다. 은혜를 베풀며 흘러보낼 수 있도록 헌금함은 이 은혜를 더욱 풍성하게 함을 전해주며 그 은혜를 보게 될것임을 나타나게 해준다.
은혜는 '금심한 가난'에 눈을 두지 못하고 부요에 눈을 두게 만든다. 베푸는 것을 특권으로 여기지 않고 영광으로 여기게 되며 자신을 하나님께 드릴 뿐 아니라 공동체에게 드리게 한다. 은혜는 자기 중심성을 허물어 버린다.
환난을 통하여도 예쑤님께서 기쁨을 주신다.
본문을 통해 느낀점 및 나의 묵상
본문을 통해서 헌금과 십일조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였다. 그냥 무심코 하던 헌금이나 십일조... "당연히 공동체를 사랑하니깐 해야지?"... 하는 마음들이 아니라 헌금 자체가 가난한 이들을 돕고 공동체를 사랑하기 위해 하는 것임을 다시금 떠오르게 하고 생각나게 해주었다. 나의 욕심들 탐욕들을 최대한 버리고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베풀어 주신것을 생각하고 기쁨으로 즐거워하며 누리는 마음으로 헌금을 하는것임을 기억하게하고 실천하도록 받은 은혜를 통하여 사랑이 드러나게 하고 나타나게 하여주심을 매번 기억하면서 헌금을 할 수있도록 기억해야겠다.
묵상을 통해서 적용할점이나 적용해볼 점
매번 하는 헌금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헌금을 하자!
묵상후 나의 기도
나의 욕심의 죄들을 허물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 오늘 묵상을 통해서 무심코 하는 헌금들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헌금의 의미는 알았지만, 잃어버리고 살았던 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고, 생각없이 헌금을 하였음을 되새겨 봅니다. 헌금의 의미가 나에게 주어진 돈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기억하게 하시며, 가난한 이들을 돌보고 섬기게 하는 일임을 알며 이를 즐거움과 기쁨으로 매일 할 수 있도록 하여주세요. 나의 죄와 탐욕들을 최대한 버리고 나의 가난함 가운데에서도 나보다 더 가난한 이들을 돌 볼 수 있는 일임을 알고 기억하게 하여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