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왕을 만나다#9-너무나 자유로운 안식"[막 2: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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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왕을 만나다 #9

너무나 자유로운 안식

마가복음2장 23절-3장 6절
2장
23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그의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
24 바리새인들이 예쑤께 말하되 보시오 저들이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26 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27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28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3장
1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2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
3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4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것, 어느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5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6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
 
본문의 내용을 생각하며 미리 정리해보기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이 안식일에 이삭을 자른 입장을 변론하시느 내용이다.
그리스도의 교훈이 바리새인 장로들의 전동과 전혀 반대되기 떄문에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들이 형식을 선망하여 그 형식을 평범하게 비판하려는 것과 다를 바 없었다.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이삭을 자르는 것이 수확하는 것 만큼이나 심한 육체적 노동이므로 불법이라고 간주하여 예수님의 제자들을 정죄한 것이다. 만일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잘못했다면 그리스도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여기서 주목할 일은 바리새인들이 그리스도가 잘못했다고 생각했을때 그의 제자들에게 말해 이제느 그의 제자들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자 그리스도에게 말했다.그러나 그리스도는 그의 제자들을 변호하는데 예시를 통하여 다윗이 진설명을 먹었던 일을 바탕으로 예시를 들었고 논쟁을 통한 방법으로안식일이 누구를 위해 있는지 설명하며 '사람을 위하여 안식일이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것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안식일은 고역이 아닌 특권과 유익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포용할 필요가 있음을 나타내준다.
 
묵상 후 기대해볼 설교말씀!
안식일을 지키라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우리에게 왜 안식일을 주셨을까?
안식일의 사건을 통하여 예수님은 무엇을 하셨을까? 왜 예수님은 안식일에 대하여 말씀하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