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_출 36:8-38_24.08.27(화)_Q.T_시광 매일 묵상

2024년 8월 27일 화요일 매일 묵상

성경 본문
출애굽기 36장 8절-38절

본문의 내용 및 정리
성막을 만드는 내용으로써 전체적인 디자인이 구체적으로 묘사 되어있다. 성막을 하나님이 디자인 하신 그대로 다 하였다.
이 성막의 의미는 창조세계 전체의 미니어쳐라고 할 수 있다. 사용된 재료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은 창조세계의 아름다움을 상징하고, 정확하고 완벽한 치수는 혼돈 속의 질서를 말해준다. 또한 성막과 도구들은 6단계에 걸쳐 만들어지고, 이후에 안식일 규례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자신이 하신일'을 작은 규모로 해보라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의 입장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동참함으로 그분을 더 알아가게 된다. 교회는 서비스 처럼 생각해서는 안되고 그분의 신성함을 알아가고 참여해야 한다.
용서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집을 함께 세우는데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하게 하기 위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일하려고 했다. 교회를 세우는 것은 사람들의 열심이 아니다. 열심을 가능하게 하는 하나님의 용서의 힘이다. 예수님은 절대로 거래를 원하신 것도 아니고 짝사랑을 원한것도 아니다. 그분의 사랑을 원하셨다. 하나님의 사랑의 방식은 주는 것도 엄청난 기쁨임을 알게 하시고, 그것을 즐기는 것 뿐 아니라 그들이 베푸신 순수한 사랑 다음으로 우리가 그분을 섬기고 사랑하길 원하신다.

본문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속성
우리들을 사용하셔서 사랑으로 일하심을 기뻐하게 하신다.

본문을 통하여서 느낀 점 및 나의 묵상
우리를 사용하셔서 일하시게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뻐하게 된다. 선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디자인 하실때에 절대로 대충 지으신 것이 아님을 깨닫게 만든다. 성경에서 성막을 하나하나 디자인 한 것처럼 나와 이 세상 사람들 모두 하나하나 하나님의 형상으로 열심히 디자인하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그런 사랑을 더욱 누리게 하시고 기쁨으로 일하게 하시며 세상을 사랑함으로 대하게 하셨다. 그런 사랑함으로 사랑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완벽하게 디자인한 세상을 바라보고 그 디자인한 아름다운 세상을 누리며 사랑하는 마음을 지녔으면 좋겠다.

묵상을 통하여서 적용할 점
완벽하고 정교하게 디자인 된 아름다운 이세상을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