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이 주는 자유"_2023.09.20_수요일_매일묵상_[행 28:11-22]

2023. 9. 20. 08:52말씀/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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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0일 수요일 매일묵상

성경본문

사도행전 28장 11절-22절

11 석 달 후에 우리가 그 섬에서 겨울을 난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나니 그 배의 머리 장식은 디오스구로라

12 수라구사에 대고 사흘을 있다가

13 거기서 둘러가서 레기온에 이르러 하루를 지낸 후 남풍이 일어나므로 이튿날 보디올에 이르러

14 거기서 형제들을 만나 그들의 청함을 받아 이레를 함께 머무니라 그래서 우리는 이와 같이 로마로 가니라

15 그 곳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과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에게는 자기를 지키는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

17 사흘 후에 바울이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청하여 그들이 모인 후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나 우리 조상의 관습을 배척한 일이 없는데 예루살렘에서 로마인의 손에 죄수로 내준 바 되었으니

18 로마인은 나를 심문하여 죽일 죄목이 없으므로 석방하려 하였으나

19 유대인들이 반대하기로 내가 마지 못하여 가이사에게 상소함이요 내 민족을 고발하려는 것이 아니니라

20 이러므로 너희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려고 청하였으니 이스라엘의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 쇠사슬에 매인 바 되었노라

21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유대에서 네게 대한 편지도 받은 일이 없고 또 형제 중 누가 와서 네게 대하여 좋지 못한 것을 전하든지 이야기한 일도 없느니라

22 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니 이 파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 줄 알기 때문이라 하더라


내용 및 정리

험난한 과정을 겪은 후 드디어 로마에 도착한다.

석달 후 겨울을 난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다니는데 머리장싣은 디오스구(제우스의 아들들)로 한다. 어떻게 보면 의미없는 장식이고 그들이 지켜 안전할것이라는 미신이다. 하나님 때문에 모든것이 안전하지만 일종의 유머로 표현되어있다. 바울은 이미 참하나님을 지켜줄거라 믿었다. 그는이미 하나님을 신뢰하였다. 그렇게 가다가 몰티라는 럼이서 드디어 로마에 들어간다.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을 맞이히러 오고 그들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한다. 로마에 들어가 바울에게 자기를 지키는 한 군인과 함께 따로있게 허락하고 사흘 후 바울이 유대인 중 높은 사람을 청하여 억울하게 죄수치급을 받았다고 변호한다.

바울은 처한 상황은 아이러니 했으나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여 그는 기뻐하고 안심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매여있었지만, 그 와중 복음을 기쁘게 전할 만큼 자유로웠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가져야할 기쁨이다.

안심할 수 있던 이유는 예수님의 사랑과 자유의 하나님 때문이다. 그분은 진노하실 수 있었지만 자기 백성을 사랑하여 십자가에 가셨다. 그런 그리스도께 자유를 맡기고 그분의 뜻대로 사랑한다.

“하나님의 준엄함은 인간의 온화함보다 따뜻하다. 그분의 강요는 우리를 해방시킨다.-c.s루이스”

이처럼 우리는 자유를 속박당하는 거 같지만 오히려 그분은 자기 몸 버려 죽으시고 우리를 사랑하시어 희생하셨다.그렇게 우리는 기쁨으로 누군가를 섬기고 사랑할 수 있다.


느낀 점 및 나의 묵상

성경 본문에서 처럼 바울은 끝까지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였으며 위기있는 여정 가운데에서도 기쁨이 있을것이라 확신을 가진다. 그 확신에 찬 모습들로 복음을 기쁘게 전하며 그 복음으로 하나님을 믿게된이들이 많아지게 만든다. 위기 가운데에서 침착하고 기쁘게 받아들인 그 모습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그만큼 하나님이 지켜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서 기쁘게 받아들이고 희생한거 같다. 그 후에 그리스도께서 기꺼이 자기몸 버려 희생한거 처럼 말이다. 어떻게 보면 자유를 잃어버리고 속박당하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야 하는게 자유가 없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오히려 그것으로 인하여 자유를 주고 기꺼이 기쁨으로 사람들을 섬기고 사랑할 수 있나 싶다. 마치 부모가 자식을 사랑으로 돌보는 것처럼 말이다. 결혼을 하지도 않고 자식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우리는 이미 부모님의 그 희생을 알아 이해를 할 수 있다. 부모가 자식을 키울 때 위급한 상황에서 어떻게든 도와주려하고 돌봐주려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학대를 해서라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고 싶은 그 마음들을 말이다. 우리는 이미 경험했고 이미 그렇게 할 것이라는것을 알기에 기꺼이 희생할 수 있는것이다. 그리스도께서도 우리를 기꺼이 사랑하시어 우리들에게 자유를 주시려고 속박당하시어 자기 몸을 희생한 것처럼 말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미 자유하다. 자유 안에 있다라는 것을 알고 삼위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랑하면 좋겠다. 나도 기꺼이 자유를 희생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지녔으면 좋겠다.

BIG

하나님의 속성

우리들을 위하여 속박당하시어 자유를 주셨다.

우리들을 사랑하시어 자유를 포기하시고 기꺼이 희생당하셨다.


적용할 점

자유를 희생하면서라도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고 섬기자!

지금 우리는 이미 자유하다라는 것을 알고 기억하자!


묵상 후 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기꺼이 우리들에게 자유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에 우리는 기꺼이 이 땅에서 자유하고 기뻐할 수 있습니다. 지금 고통과 고난이 있고 힘든일이 있지만 그 마저도 우리들에게 견뎌낼 힘과 인내하고 연단케 하려는 그 마음으로 더 값진 은혜를 누리게 하시려는 것을 알고 깨닫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자유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우리위하여 우리들에게 자유를 주시려고 희생당하셨습니다. 우리들을 희생한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자유하게되고 하나님의 복음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전할 수가 있습니다. 그 복음을 계속해서 사랑하게하여주시고, 우리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돌보시고 계시고 사랑하고 계시고 자유를 주신다는 것을 늘 신뢰하며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게하여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복음이 주는 자유"_2023.09.20_수요일_매일묵상_[행 2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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