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응보보다 유익한 복음"_2023.09.19_화요일_매일묵상_[행 28:1-10]

2023. 9. 19. 08:54말씀/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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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9일 화요일 매일묵상


성경본문

사도행전 28장 1절-10절

1 우리가 구조된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

2 비가 오고 날이 차매 원주민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동정을 하여 불을 피워 우리를 다 영접하더라

3 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거두어 불에 넣으니 뜨거움으로 말미암아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

4 원주민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매달려 있음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조를 받았으나 공의가 그를 살지 못하게 함이로다 하더니

5 바울이 그 짐승을 불에 떨어 버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

6 그들은 그가 붓든지 혹은 갑자기 쓰러져 죽을 줄로 기다렸다가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 돌이켜 생각하여 말하되 그를 신이라 하더라

7 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사람 보블리오라 하는 이가 그 근처에 토지가 있는지라 그가 우리를 영접하여 사흘이나 친절히 머물게 하더니

8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 있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

9 이러므로 섬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고

10 후한 예로 우리를 대접하고 떠날 때에 우리 쓸 것을 배에 실었더라


본문의 내용 및 정리

배에 있는 이들이 구조된 후 멜리데라 하는 섬에 안착한다. 비가오고 날이 차 섬에 있던 원주민들이 특별한 동정을 하여 불을 피워 영접하여 준다. 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가두고 불에 넣어 뜨거움으로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었다. 바울이 그 짐승을 불에 떨어 뜨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었지만 그들은 붓든지 갑자기 쓰려져 죽을줄 기다렸지만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이상이 없음을 돌이켜 보고 그들을 신이라 칭한다. 이는 신의 사랑을 받는 자임을 알 수 있다. 이 과정 중에 많은 이들이 또 구원을 받고 고침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바울이 당한 고통은 바울의 죄때문이 아니다. 인과응보 신학은 성경이 가르치는 바는 아니다. 그러면 바울은 죄인이 아닌가? 아니다. 그는 스데반을 죽인 죽어 마땅하지만 그를 용서하셨다. 바울은 죄인이지만 의롭다 여김을 받았고 고통을 겪었지만, 고통을 사용해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쓰임 받는다. 복음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악하다는 것을 가르쳐 줌과 동시에, 우리가 바라거나 상상한 것보다 훨씬 더 깊은 사랑을 받는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죄인이라고 여기고 누구도 정죄하지 않고, 섬기며 복음을 살아내고 전한다.우리는 고통을 당해도 죄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게되고 오히려 이 고통이 극복되어 이웃을 섬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의 속성

우리의 정체성을 새롭게하여 주신다.

죄인인 우리를 의롭게 여겨주십니다.

고통을 극복하여서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게 여기게 하여주신다.


느낀 점 및 나의 묵상

​바울은 많은 이들을 구원하였다. 바울이 구원한게 아니라 바울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이 구원하신 것이다. 바울 뿐 아니라 그분께서는 우리들도 사용하신다. 그 방식이 어떻게 되든 말이다. 우리 각자에게는 모두 다른 은사가 있다. 그 은사들이 어쩌면 하나님께서 다르게 주시고 그것들을 사용하여 섬기고 돌보라는 뜻이기도 하다. 가끔 나의 은사는 무엇일지 생각해볼때가 많다. 하지만 분명한건 있다. 남들이 말하는 꾸준함과 성실함들도 은사일 수 있다. 일적인 면에서도 하고 있는 분야에서는 잘 알듯이 그것들이 은사다. 물론 전문가 수준이나 뛰어난 분야는 아니다. 그러나 그곳에서의 지식은 모르는 사람들보다도 뛰어나다. 그러면 그것이 은사가 아닌가? 은사는 뛰어나거나 하는게 아니다. 그냥 내가 잘 알고 잘 하면 된다. 그것이 은사다. 조금이라도 아는것들을 나누고 섬기는것들이 얼마나 더 큰 나눔이고 섬김인지를 깨닫고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적용할 점

​나의 이웃을 돌보고 나누며 섬기는 사람이 되자!


묵상 후 나의 기도

사랑이 많으심 참 하나님! 당신은 사랑함으로 우리들을 돌보고 은혜롭게 합니다. 사랑함으로 우리들을 사용하시어 섬기게 하십니다. 마치 희생하시어 우리들을 구원케하신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들은 연약하고 부족합니다. 우리는 죄를짓는 죄인들입니다. 그런 우리들을 위해 당신은 십자가 지시고 우리들을 용서하시어 의롭게 하셨습니다. 우리들은 그 희생으로 인하여 어떻게 이웃을 섬기고 사랑할 수 있는지 배우기도 합니다. 당신이 그러하였듯이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고 나누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지게 하여주세요.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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