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8:7-19

시편 18:7-19

7 이에 땅이 진동하고 산들의 터도 요동하였으니 그의 진노로 말미암음이로다
8 그의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
9 그가 또 하늘을 드리우시고 강림하시니 그의 발 아래는 어두캄캄하도다
10 그룹을 타고 다니심이여 바람 날개를 타고 높이 솟아오르셨도다
11 그가 흑암을 그의 숨는 곳으로 삼으사 장막 같이 자기를 두르게 하심이여 곧 물의 흑암과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그리하시도다
12 그 앞에 광채로 말미암아 빽빽한 구름이 지나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
1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우렛소리를 내시고 지존하신 이가 음성을 내시며 우박과 숯불을 내리시도다
14 그의 화살을 날려 그들을 흩으심이여 많은 번개로 그들을 깨뜨리셨도다
15 이럴 때에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으로 말미암아 물 밑이 드러나고 세상의 터가 나타났도다
16 그가 높은 곳에서 손을 펴사 나를 붙잡아 주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17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그들은 나보다 힘이 세기 때문이로다
18 그들이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19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나를 구원하셨도다


본문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속성
하나님을 늘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지켜주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해주시며 기적을 경험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도 항상 함께하신다.

본문의 내용 및 메시지
다윗이 생일 말년에 삶을 회고하면서 쓴 시 이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노래 찬송의 시이다.
원수가 진노하고 괴롭히지만 하나님께서 늘 함께하신다.
자신의 적들을 물리치시고 다른신들을 믿고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지않으시고 진노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적군들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신다.
뺵빽한 구름들...구름기둥과 불기둥... 여호수아가 가나안땅으로 갈떄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떠올린 것처럼, 물밑이 드러나는 홍해를 떠올린것처럼 하나님께서 늘 함께하시고 구원해주신다는 것을 떠올리게 한다.
기적이 없는 삶을 결국 기적으로 만들고 모든 기적들을 경험하게 하시며 함께하신다.

본문을 읽고 느낀점 및 내용 묵상
삼위하나님께서는 늘 우리와 함께하신다.
그러나 나는 정작 하나님이 없는듯이 살아간 경우가 많은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늘 우리와 함께하시고 하나님께서 지켜주신다는 것을 늘 붙잡으면서 구원해주신다는것을 믿어야하지만 정작 나는 그렇지 않으며 피할때가 많았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늘 순종하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것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은 나보다 더 큰 고통과 괴로움을 겪었고 모두에게 버림받으신 분이시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셨다. 나 때문에 고통당하고 버림받았고 죽으셨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신뢰하며 살아가며 감사한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아직 내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수많은 고통과 괴로움도 있을것이고 지금보다도 더 크게 나의 모든것을 잃을 수도 있다.
예수님이 그러하신것처럼...모두에게 버림받으시고 잃으신것처럼 나도 그렇게 될수도 있지만 그런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으면서 어떤것도 잃지 않았다는 믿음으로 소망을 품게하여주시고
내가 경험하지 못했던 모든 좋을 일들을 보면서 우리를 늘 돌보시는 선하신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어지게 하시고 감사로 늘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