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21(금) 묵상 [고후 7:2-10]

2023.04.21(금) 매일 묵상
성경본문
고린도 후서 7장 2절-10절
2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는 아무에게도 불의를 행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 아무에게서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
3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를 정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전에 말하였거니와 너희가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
4 나는 너희를 향하여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5 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 육체가 편하지 못하였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었노라
6 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7 그가 온 것뿐 아니요 오직 그가 너희에게서 받은 그 위로로 위로하고 너희의 사모함과 애통함과 나를 위하여 열심 있는 것을 우리에게 보고함으로 나를 더욱 기쁘게 하였느니라
8 그러므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9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본문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속성
후회와 회개를 알려주시고 진정한 회개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복음임을 나타내고 드러내게 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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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 및 정리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정죄할려고 하는게 아니라 회개하게 하려고 하는것이라 말한다. 바울이 디도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디도가 와서 위로하자 고린도교회인들이 회개를 한다. 관계를 오해하게 되면 하나님과의 관계도 오해하게 된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은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말하지만, 세상의 근심은 사망을 이룬다고 말한다.
진정한 회개는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신뢰한다. 후회는 우리가 회개하고 용서받을 자격이 있다고 하나님이나 자기를 설득시키는 자기 의의 행위이다. 진정한 회개는 화해와 하나됨을 가져오며, 잘못된 회개는 회개했다고 믿는 자신과 타인에 대한 정죄를 가져온다. 복음은 진정한 회개를 우리에게 가져다 준다.
그분은 우리와 마음으로 하나되셔서 우리가 겪고있는 고통과 위로와 기쁨 모두 함께 하신다.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서 행하신일을 받아들인다면 회개하고 기뻐할 수 있음을 드러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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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통해 느낀 점 및 나의 묵상
본문에서는 후회와 회개의 차이를 드러내주고 있다 이를 통해서 내가 매번하는 회개가 하나님께 돌이키려 하는 것 보단 내가 저지른 잘못이나 죄들을 후회하여 돌이키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진정한 회개를 통해 내 모습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마음들을 돌이키게되면 좋겠다.
내 모습을 후회가 아닌 회개하여 복음이 들어나게 되면 좋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것을 생각하며 복음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묵상을 통해서 적용할 점이나 적용해 볼 점
​후회보다는 회개로 돌이키자!

묵상 후 나의 기도
나의 죄들을 너무도 잘 아시는 하나님! 나의 마음들이 후회는 아닌지를 돌아봅니다. 그저 남들 앞에 부끄럽고 내딛지 못한 죄들이여서 밝고 기쁜 모습은 아닌지를 비춰보게 됩니다. 그런 모습들 마저 그리스도께로 돌이키고 회개하게 하셔서 나의 모습들이 하나님의 소유임을 인정하며 나아가게 하여주세요.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