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0(목) [고후 6: 14~7: 1]

2023.04.20(목) 매일 묵상

성경본문

고린도 후서 6장 14절~7장 1절

​6장

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17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18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7장

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본문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속성

믿지않는자들과 동화되지 않고 사랑으로 품어주시며 그런 자들까지 믿게 하신다

 

본문의 내용 및 정리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하지 말라 말한다. 결혼,동업도 함께 포함이 된다. 영적으로 거룩함을 지켜라. 삶에서의 궁극적인 목표와 소명을 지키고 있어야 한다. 서로 완전히 반대인 것이 어떻게 섞이냐고 하였을 때에 내몸을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소유이며 하나님의 것이라고 생각해야 함을 말해준다.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 동등함으로 순결함을 지키라고 말하신다. 모두가 혼합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이는 위선적인 것이며 모두가 역겹게 여긴다. 비기독교인이 싫어하는 것을 보면 타락이 아닌 위선이다. 하나님 보시기에는 우리의 혼합주의는 위선적이다. 그리스도는 그런 우리를 버리지 않고 사랑하셨다. 그런 자들 안에 뛰어들었고 그런 그들까지 사랑하셨다.. 우리는 달라야 한다. 믿지않는 자들과 동화 되지 않고 뛰어들어가 사랑하여 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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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통하여 느낀점 및 나의 묵상

​나의 위선적인 모습들은 무엇일까 돌아보게 된다. 당당하게 믿지않는자들 앞에서 그리스도라고는 말하지만 있는 나의 모습들을 숨기고 다닐때가 많다. 세상의 모습과 교회의 모습과 실제 나의 모습들은 다르다. 그 마음들이 어쩌면 믿지 않는 자들이 바라는 그리스도의 모습에 부합하지 않아서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스도인들은 품성이 좋고 바르고 뛰어나여야 한다는 생각들이 드러나게 만들기 때문이다. 나의 모습들은 그런 모습들이 아니여서 그렇게 뛰어나지 않아 숨기는 것일 수 있다. 그러나 그 모습들이 위선적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믿는자들이나 믿지 않는 자들 모습 마저 동일한데 말이다. 그저 다른 것이라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일 것이다. 나의 모습들을 숨길 필요 없이 그리스도인도 동일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그럼에도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그분이 먼저 나를 사랑해주셨기에 값없이 베풀어 주셨기에 믿는 다는 것을 드러내야 겠다.

 

묵상을 통한 적용점이나 적용해볼 점

위선적인 모습들을 버리고 당당함으로 드러내는 사람이 되어지자!

 

묵상 후 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들의 위선적인 모습들 마저도 바꾸게 하시어 사랑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나의 모습 나의 소유들이 모두 나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소유인데 내 소유처럼 생각한것들 나의 위선적인 모습들을 버리고 믿지않는 자들과 동화되지 않고 당당하게 드러내면서 나도 다를 것이 없지만 먼저 사랑해주신 분이 있기에 사랑하며 찬양할 수 있고 그 사랑함으로 인하여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소서. 내 위선적인 모습들을 버리고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소유임을 인정하게 하여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