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7_금요일_매일묵상_[행 12:6-19]

2023년 7월 7일 매일묵상
성경본문
사도행전 12장 6절-19절
6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7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8 천사가 이르되 띠를 띠고 신을 신으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이르되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 한대
9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새 천사가 하는 것이 생시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10 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시내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저절로 열리는지라 나와서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
11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이르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12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기도하고 있더라
13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여자 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14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 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15 그들이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여자 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그들이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16 베드로가 문 두드리기를 그치지 아니하니 그들이 문을 열어 베드로를 보고 놀라는지라
17 베드로가 그들에게 손짓하여 조용하게 하고 주께서 자기를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하던 일을 말하고 또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이 말을 전하라 하고 떠나 다른 곳으로 가니라
18 날이 새매 군인들은 베드로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여 적지 않게 소동하니
19 헤롯이 그를 찾아도 보지 못하매 파수꾼들을 심문하고 죽이라 명하니라 헤롯이 유대를 떠나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머무니라

하나님의 속성
​하나님은 우리를 늘 보호하시는 분이시다.
인내하여 사랑하게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
내용 및 정리
헤롯이 야고보를 죽이고 교회를 박살 내려고 베드로를 가두나 헤롯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 베드로는 자신이 죽어도 하나님의 자비로 고통에서 해방될 것을 믿었다. 이에 베드로는 결국 탈출한다.
복음을 믿는다면 잠을 잘 잘 수 있다. 복음으루믿는 사람은 기도하고 염려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신다.

느낀 점 및 묵상
​불면증에 시달린 요즘 자꾸깨다자다 반복되는게 복음의 믿음이 부족해서 인걸까?.. 고통이 아직 두려운걸까? 무엇이 불안한 걸까.. 무엇때문에 자주 피곤할까? 복음을 믿지 않는것은 아니나 어쩌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일을 다시금 두려워 하게 만든다. 고통으로 인내하고 연단케 하는 믿음들이 아직은 더 단련되어야 됨을 생각하게 된다.

적용할 점
​고난과 고통에 익숙해지자!

묵상 후 기도
사랑이신 하나님! 늘 우리를 안아주시고 감싸주시고 보호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으로 가득 찬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구합니다. 오늘 묵상을 통해서 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맞는지 다시 점검하게 됩니다. 너무 율법적인 모습은 아닌지 고통을 당연히 인내하고 견뎌내면 더 큰 복음으로 가득 찰 것이라는 것을 나는 아직 두렵고 떨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진심으로 기뻐하고 사랑하고 은혜됨을 믿는 다면 견뎌야 하는 사랑임을 알게 하십니다. 그래야 진정한 사랑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런 복음을 믿고 견디고 사랑할 수 있는 내가 되어지게 하여주세요. 우리를 늘 견뎌내게하고 힘쓰게 하시고 사랑을 늘 베풀어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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