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오래 참는 것”_23.07.22_토요일_묵상_[고전 13:1-13]

2023. 7. 22. 10:54말씀/매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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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2일 토요일 묵상

성경 본문

고린도 전서 13장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본문에서 드러나고 나타나는 하나님의 속성

우리들을 위하여 오래 참으시는 분이시다.

우리를 목숨까지 내놓으시며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본문의 내용 및 정리

본문에서는 사랑의 방법에 대하여 말하여 준다. 사랑은 본질은 오래 참고 믿는 것이라 말한다. 아무리 모든 것을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유익이 없다 말한다. 사랑은 행동만으로는 될 수 없고 서로 용납하고 서로 참고 견디며 서로가 서로를 맞춰가며 모든 것들을 견디면서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지만 그 중 제일은 사랑이라는 것은 사랑이 있어야 믿을 수도 있고 소망할 수 있음을 드러내게 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리스도께서도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자신의 목숨을 내놓는 상황에 이르면서도 우리를 위해 참으셨고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셨고, 우리를 사랑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셨다. 진짜 사랑을 우리들에게 몸소 보여주셨고 실천해 주셨다. 그렇기에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고 기도하며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를 위하여 목숨까지 내놓으시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지금도 계속 참으시고 계신다.

본문을 통하여서 느낀점 및 나의 묵상

사랑의 장으로 널리 알려진 고린도 전서 13장을 보면서 많은 생각들이 나타나게 된다. 사랑을 몸소 보여주신 그리스도 처럼 사랑하기에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것을 견디고 오래참고 이겨내야만 진짜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새 그런 생각들이 들기도 한다. "진정한 그리스도인(크리스천)으로서의 사랑을 어떻게 행해야 할까?" 그렇다고 누군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요새 주변인들이 많이 나에게 "너 연애하냐?"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나도 하고 싶고, 그런사람이 나타나주길 바라는 것도 있다. 그러면 소개해달라 말하면 이상형에 물었을때, 나는 나보다 하나님을 제일먼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라 말하지만, 다들 하는 말이 "그건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연한거 아니냐? 그거 말고 다른걸 말해봐?"라는 식이다. 다들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 것인지를 분명히 안다. 그 질문도 예상이 되어지고 말이다. 그러나 나에게 있어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당연한거지만 그렇게 말하면서도 그걸 잘 해나가려 하지 않는 사람을 많이 보았고, 당장 연애가 하고 싶어서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외로움을 달래고 싶어서 그런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나는 이게 위선이기도 하다는 것도 안다. 나도 그들과 다를 것이 없는 것도 알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그 최 우선 순위를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어떻게보면 너무 율법적일 수도 있지만, 이 본질적인게 있어야 나는 사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진짜 준비된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이 아닐까 싶다. 그래야 서로 사랑하기 위하여 맞춰주고 견디고 오래 참으며 살아갈 수 있다 생각이 든다. 내가 누구를 만나서 사랑을 할지는 모르지만, 그런 좋은 사람이 나타나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지면 좋겠다. 매일 매일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는 내가 되어지기를....

묵상후 적용할 점

사랑은 오래 참고 견디는 것을 기억하자.

최고로 사랑해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를 기억하며 우선순위인 하나님을 늘 생각하자!

묵상 후 나의 기도

선하시고 아름답고 오래참아주시는 사랑의 참하나님! 우리들을 목숨까지 내어 사랑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 사랑에 있어 우리는 아름다움의 본질을 알게 하여주십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견디는 것이라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십자가에서 우리들을 위하여 보여주셨습니다. 사랑으로서 우리들을 대할 때에도 우리가 못나도 용서하시고 품어주시고 오래 참아주시고 우리가 구원받고 은혜를 누리며 살도록 하시기 위하여 실천하고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부끄러운 존재들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잘보이려고 노력하려고만 하고, 가장 우선순위인 하나님을생각하지 않을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서로 잘보이려 하는 마음들 보다도 사랑을 하여질때 솔직한 마음을 가지게 해주시고 서로에게 잘보이는 모습보다 맞춰가며 견딜 수 있는 사람이 되어지고 그런 좋은 배우자를 가지게 하여주시며, 최우선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내가 먼저 되게 하사 미래의 배우자도 그런 사람을 만나게 하여주시고 사랑하게 하여주세요. 나의 소망을 하늘에 두어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가 되어지기를 힘쓰는 사람이 되게하여주세요.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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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오래 참는 것”_23.07.22_토요일_묵상_[고전 1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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