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과 인내의 갈등에 대한 선택"_2023.09.06_수요일_매일묵상_[행 25:1-12]

 

 

2023년 9월 6일 수요일 매일묵상

​성경본문
사도행전 25장 1절-12절
1 베스도가 부임한 지 삼 일 후에 가이사가랴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
2 대제사장들과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이 바울을 고소할새
3 베스도의 호의로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기를 청하니 이는 길에 매복하였다가 그를 죽이고자 함이더라
4 베스도가 대답하여 바울이 가이사랴에 구류된 것과 자기도 멀지 않아 떠나갈 것을 말하고
5 또 이르되 너희중 유력한 자들은 나와 함께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만일 옳지 아니한 일이 있거든 고발하라 하니라
6 베스도가 그들 가운데서 팔 일 혹은 십 일을 지낸 후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고 바울을 데려오라 명하니
7 그가 나오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유대인들이 둘러서서 여럭 가지 중대한 사건으로 고발하되 능히 증거를 대지 못한지라
8 바울이 변명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나 내가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노라 하니
9 베스도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더러 묻되 네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심문을 받으려느냐
10 바울이 이르되 내가 가이사의 재판 자리 앞에 섰으니 마땅히 거기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 당신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불의를 행한 일이 없나이다
11 만일 내가 불의를 행하여 무슨 죽을 죄를 지었으면 죽기를 사양하지 아니할 것이나 만일 이 사람들이 나를 고발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아무도 나를 그들에게 내줄 수 없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상소하노라 한대
12 베스도가 배석자들과 상의하고 이르되 네가 가이사에게 상소하였으니 가이사에게 갈 것이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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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 및 정리
바울은 잘못한게 없다고 계속이야기하고, 베스도는 유대인 편에 선다. 바울은 로마시민권으로서 가이사랴 앞에서 심판 받는다 말한다. 베스도가 불의하게 해서 죽이려 하자 직접 가이사에 가서 상소하러 간다.
고난가운데에 도망가거나 피해도 되나 싶을때에 견뎌야되나 도망가야하나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뜻인가 생각하거 싶고 우리를 두렵게 만든다.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견딜 수 있으면 견디라고 말한다. 떠나느냐 머므르냐에 대해산 어디에 마음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나에 달렸다. 그러나 타협을 위해서 신앙으로부터 도망치지는 말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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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통하여서 느낀점 및 나의 묵상
나의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피하고 싶은걸까? 견딜 수 있는 것일까? 나의 요즘 고민거리이며 생각이 많은 것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어디 시점에 더 가까울지 말이다. 때론 피하고 싶어 도망치고 싶지만, 돌아보면 견딜만하다 생기기도 한다. 지금 나의 마음은 어디에 좀더 치우쳐져 있는지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 마음이 어디이든지 어디에 초점이 있는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그래서 좀더 그 부분데 대해 많이 고민하고 기도하도 생각해보아야겠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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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본문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속성
무분별한 상황에서 지혜를 주시는 분이시다.
생각하고 고민을 하게 하셔 무엇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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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해야되거나 적용 해볼 점
어느 방향, 어느 길이 더 나은지 생각하고 판단하는 분별력과 지혜를 가지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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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후 나의 기도
나를 너무나도 잘 아시는 사랑의 하나님! 지금의 나의 상황을 잘 아시는 분은 당신이십니다. 나의 상황과 삶 가운데에서 지혜를 주소서. 그 길이 어느 방향일지의 판단력과 올바른 길로 선택하게 하시고 선택이 어디이든 결국은 그 지혜로 인하여 하나님을 계속해서 신뢰하고 자라보는 믿음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